7화부터는 마야 센세 개인의 비밀(?)도 하나씩 드러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새 학기가 되자 아이들은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는데, 요맘때의 아이들은 정말 귀엽지. ㅎㅎ
그러나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제 조금씩 마야 센세는 자신의 정체를 멋진 대사와 함께 드러내기 시작한다. ^^;
그 대사들을 정리해 보면 대략 이 한 문장으로 귀결 되는 듯 하다.
"いいかげんめじめなさい(이-카겐메지메나사이)" - 이제 슬슬 눈 좀 뜨지!
정도로 해석해 보았다.
이 드라마는 배경이 초등학교일 뿐, 감독의 메시지는 일본 사회를 향하고 있다.
어른이 되어서도 언제나 아이처럼 행동하는 자, 자기 일을 직접 결정하지 못하는 자, 자신에게 일어나는 안 좋은 일들은 모두 남의 탓만 하는자 등 스스로 서지 못하는 모든 이에게 일침을 가하고 있다.
감독의 의도였겠지만 괴물 센세에게 점점 빠져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