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쇄를 찍자! 4화

방송 채널: TBS

방송 기간: 2016년 4월 12일 ~ 6월 14일

원작: 마츠다 나오코

출연자: 쿠로사와 코코로 (바이브스 편집부원) - 쿠로키 하루

          이오키베 케이 (바이브스 부편집장) - 오다기리 죠

          고이즈미 준 (바이브스 영업부원) - 사카구치 켄타로

오지랖 넓은 '명랑 코코로'는 70이 넘으신 할아버지에게도 에너지 발산중. ㅎㅎㅎ

신인 만화가로 등단하려 하는 두 사람이지만, 서로가 가진 재능은 너무 다르다. 

 오늘 제대로 감정 터져주시는 코코로. ㅋㅋ

할아버지에게까지 베푼 에너지는 좋았으나, 그 에너지를 받은 할아버지는 다른 곳에서 '대박'을 터트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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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는 '신인 작가 발굴'에 대해 다룬다. 

편집부 직원의 일 중 또 하나의 주된 일이 바로 '신인 작가 발굴'이다. 

독자 아니 인간은 언제나 새로움을 원한다. 

출판사는 기존 작가들의 작업을 원활하게 돌아가게 함으로써 경제적 여유를 얻고, 그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신인 작가'라는 새로운 피를 수혈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 새로운 피를 제때, 제때 공급하는 출판사만이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기 때문이다. 

신입 코코로도 이제 '신인 작가 발굴' 업무를 해야 하기에 '면접'도 보고, 'COMITIA: 일본 만화 동인지 현장 판매회'도 간다. 

신입답지 않은 예리한(?) 안목으로, 괜찮은 두 명의 예비 신인 작가를 발굴한 코코로이지만, 역시 경험 부족으로 '등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아니 어쩌면 다른 편집부 직원에게 빼앗길지도 모를 상황이다.

여기서 또 부편집장(오다기리 죠)의 명대사 등장.

"우리도 궁합이며 타이밍이란 게 있잖아.

편집자와 만화가의 만남은, 그야말로 운명이나 마찬가지야. 

무수히 많은 별 가운데 만나게 된 이상,

최선을 다해 그 사람만 생각하고 그 마음에 보답해야지.

그저, 그걸 되풀이할 뿐이야."

헉~ 작가 센세, 글 정말 잘 쓴다. ㅎㅎㅎ

자, 우리의 '긍정 코코로'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All the images in the text are used for citation only and all images are copyrighted on Tokyo Broadcasting System (T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