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너의 거짓말 15화

감독: 이시구로 쿄헤이(イシグロ キョウヘイ)

제작: A-1 Pictures

방송사: 후지 TV (노이타미나)

방영 기간: 2014.10.9 ~ 2015.3.19

오늘 츠바키는 작은 이별을 했다. 

그저 말없이 피아노를 치며 츠바키의 말을 들어주는 코-세.

츠바키는 코-세가 지금처럼 자신곁에 있기를 바라지만,

언젠가 자신의 곁을 떠날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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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의 제목은 'うそつき(우소츠키)'로 '거짓말쟁이'이다.  

오늘 나는 야구부 선배와 헤어졌다. 

얼마 전 친구 카시와기가 그랬다. '네가 솔직하게 마음을 바라보지 않으면, 조만간 상처받는 사람이 생길 거다.'라고 ···

모르는 척했지만, 지금 내 마음을 드러내면 지금까지 평화로운 관계가 모두 깨질까 봐 두려웠다. 

결국, 이렇게 금이 갔다. 

나보다 작았고, 어머니를 일찍 여의어 내가 돌봐주어야 할 것 같은 남동생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 마음이 하는 말을 들어야 하는데, 그러면 달라질 것들이 두려워 한 발조차 떼지 못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코-세가 내게 줄곧 해준 말 '같이 있어 줄게!'는 거짓말이 될 것이다.

거짓말 ···

거짓말쟁이!

내가 츠바키의 목소리로 15화의 내용을 정리해봤다. 

2부로 넘어오면서 '사랑의 아픔'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다 보니, 캡처 하는 장면도, 글도, 감정도 모두 슬프다. 

어쩌나, 지금 전개를 보니, 앞으로 더 슬픈 내용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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