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여왕의 교실 8화
세~이
2018. 2. 14. 13:00
8화에서는 마야 센세의 약점(?)이 드러나며, 그것을 이용하려는 아이들의 반격이 구체화 되는데 ...
헉~~ 이게 누구인가? 정말 같은 사람이 맞나?
맞다. 그 악마 아쿠츠 마야 센세다.
이런 깜짝 등장으로 무엇을 말하려 하는 건가? ^^;
이번 화에서도 센세의 입을 빌려 감독은 말한다.
"... 지금 일본에서는
개혁이네 뭐네 해가며 번듯하게 차려만 입고 아무것도 모르는 정치가들,
'열 받아', '귀여워' 같은 말만 하고 아무것도 생각 안 하는 여고생들이 문제야. "
대충 이 정도의 느낌인데, 그래도 음~~ 역시 쎄!
저렇게 막강한 센세를 상대로 아이들은 조금씩 저항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찾는 방법을 배워나간다.
그 방법이란 다름 아닌 '힘'을 모으는 것이란 걸, 감독은 말하고 싶은 듯 보인다.
하루에 한 편만 보기로 정해놓은 약속을 지키기가 너무 힘들어진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