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여왕의 교실 1화

세~이 2018. 2. 9. 09:00



일본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멀리했던 일본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역시 주된 목적은 일본어를 익히는 것이라, 조금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작품을 지인들에게 추천받았다.


중에서도 가장 많은 득표를 얻는 작품이 바로 <여왕의 교실>인데, 초등학생 교실을 배경으로 사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사 내용이나 표현이 다른 성인물과 비교해 쉽다는 이유였다. 


1화를 다 본 후의 느낌은? 음~~ 여전히 나한테는 어려웠. ㅡㅡ;





이 센세가 ㅋㅋ 6학년 3반 담임인 아쿠츠 마야 역으로 나오는 아마미 유키이다. 극 중에서 'B사감' 같은 방식으로 아이들을 다루고, 학습시키는데, 복장도 왠지 저승사자 같은 옷을 입고 나온다.  


작품 추천을 받으면서 전체 내용도 살짝 전해 들은 터라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알고는 있지만, 예전 일드에서 느꼈던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면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검색해보니 2005년에 나온 작품으로 10년 넘게 지나, 너무 뒷북을 치는 건 아닌지 ..


아무튼, 정주행 시작했다. ^^;